아름다운 풍경

아름다운 스위스의 링게른 마을과 브리엔츠 호수 관광지

Haraj 2021. 8. 26.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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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석처럼 파란빛의 브리엔츠 호수와 이웃하는 툰 호수는 베르너 오버란트의 웅장한 산악 경관에 자리하고 있다.

가파른 면이 자리한 전형적인 알프스 지역의 호수에서 보트를 타는 것은 진정 인상적인 경험이 될 것이다.

이곳 브리엔츠 호수에는 1839년 이래 정기선이 운행되고 있다오늘날, 1914년 건조된 놀랍도록 혁신적인 증기선인 ‘뢰취베르그(Lötschberg)’를 포함하여 총 5대의 선박이 운항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 이곳에는 정규 노선 외 다양한 특별 노선이 마련된다. 퐁듀 보트, 아침식사 보트, 알파인 스타일 브런치, 하랄 크루즈, 생선요리 특선, SS 뢰취베르그를 타고 즐기는 저녁 보트 기행, BBQ 크루즈 등 스위스 전통 요리를 즐기고 싶어하는 외국인 여행자들에게 특히 인기다.


정기선은 호수 주변의 작은 지역에서부터 서쪽에 자리한 세련된 리조트인 인터라켄과 동쪽의 전원적인 작은 마을 브리엔츠로 운항하고 있다. 브리엔츠에서는, 스위스에서 가장 오래된 증기 톱니바퀴 열차인 브리엔츠-로토른(Brienz-Rothorn)에 탑승하여 브리엔처 로토른(Brienzer Rothorn; 235m)까지 이동할 수 있다. 이 곳에서부터 호수와 산맥이 어우러진 절묘한 파노라마 경관을 즐길 수 있다. 브리엔처 로토른은 또한 정상을 너머 브뤼닉(Brünig) 패스까지 흥미로운 하이킹을 즐기기 위한 시작점이 되고 있다.


브리엔츠 호수의 또 다른 명소로는 기스바흐(Giessbach) 폭포가 있다. 포효하는 폭포는 500미터 높이에서 수 없이 많은 다른 단계를 지나 호수로 떨어진다. 마치 동화 속의 성처럼 보이는 역사적인 그랜드 호텔 기스바흐는 폭포 바로 옆에 자리한다.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푸니큘라로 기스바흐에 자리한 부잔교에서부터 바로 호텔과 거대한 폭포까지 올라간다. 또 다른 명소로는 뵈니겐(Bönigen)에서 출발하여 이젤트발트(Iseltwald)를 경유하여 기스바흐까지 브리엔츠 호수의 남쪽 제방을 따라 걷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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