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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진드기 한국의 진드기의 종류와 위험성에 대해 알아봅시다.

Haraj 2023. 4. 2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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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드기란 어떤해충인가요?

 

진드기는 작은 크기의 외부 기생충입니다.

 

주로 포유류, 조류, 파충류 등의 동물들의 털이나 깃털 사이, 혹은 피부에 서식하여 생존합니다.

진드기는 흔히 혈액을 빨아먹는 기생충으로 알려져 있으며, 진드기가 인체에 물릴 경우 진드기가 전염시키는 질병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질병으로는 라임병이 있습니다.

 

진드기는 봄부터 가을까지 활동이 활발하며, 특히 여름철에는 많은 수가 증가합니다.

진드기에 물리면, 가능한 빨리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진드기의 위험 5가지

 

진드기는 인체에게 여러 가지 위험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1. 질병 전파

    진드기는 틱계 질병의 주요 벡터로, 라임병, 캄핑병, 락키산병 등 다양한 질병을 인체에게 전파할 수 있습니다.

  2. 알러지 유발

    진드기가 인체에 물릴 경우, 빨아먹은 부위에 대한 염증 반응을 일으켜 가려움증, 발진, 발열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노화 가속화

    진드기가 인체에 물리면, 진드기가 붙은 부위를 긁거나 핥는 등의 자극으로 인해 피부의 세포 손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노화가 가속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4. 급성 호흡기 증후군

    일부 진드기 종은 호흡기 증상을 일으키며, 천식 및 알레르기성 비염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5. 동물 질환 전파

    진드기는 인체뿐만 아니라 동물에게도 다양한 질병을 전파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가축 및 애완동물 등의 건강에도 위협을 줄 수 있습니다.

 

◆ 한국의 진드기 종류

 

한국에 서식하는 진드기 종류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1. 한국진드기, 일본 참 진드기(Ixodes nipponensis)

    대한민국에서 가장 흔한 진드기 종류 중 하나입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활동하며, 산림지역과 농촌 지역에서
    특히 많이 발견됩니다.
    라임병 등의 질병을 전염시키기도 합니다.

  2. 흑진드기(Haemaphysalis longicornis)

    흑강진드기, 소집흑진드기 등의 이름으로도 불립니다.
    한국에서도 국내외로 유명한 진드기로, 가축에게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이 진드기가 인체에 물리면,
    일부 지역에서 발생하는 토착성 출혈열 등을 전파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한국에서 발견되는 진드기 종류로는 카루집나비진드기(Dermacentor nuttalli), 와박진드기(Haemaphysalis flava), 노골진드기(Haemaphysalis doenitzi) 등이 있습니다.


 

◆ 한국진드기의 특징 (일본 참 진드기) Ixodes nipponensi

 

 

한국진드기(Ixodes nipponensis)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흔한 진드기 종류 중 하나입니다. 일본 진드기라고도
불리는데요 한국이나...일본이나 근처라..

 

  1. 크기

    성체의 크기는 약 2mm~4mm 정도이며, 암컷이 수컷보다 큽니다.

  2. 생활 환경

    한국진드기는 산림지역과 농촌 지역에서 많이 발견됩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활동하며, 가장 활동이 많은 시기는 여름입니다.

  3. 생식

    한국진드기는 일반적으로 1년에 한 번, 가을에 한 번 씨앗진다고 합니다.

  4. 전파하는 질병

    한국진드기는 라임병 등 다양한 질병을 전염시킬 수 있습니다.

  5. 모양

    한국진드기는 원형에 가까운 모양을 가지며,
    색상은 검은색에서 짙은 갈색색조입니다.

  6. 서식 지역

    대한민국 전역에서 발견되며, 특히 산림 지역에서 많이 서식합니다.

  7. 기생 생활

    한국진드기는 주로 포유류나 조류의 털 사이, 혹은
    피부에 서식하여 생존합니다.
    인체에 물릴 경우, 라임병 등의 질병을 전염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 흑진드기의 특징 Haemaphysalis longicornis

 

 

흑진드기(Haemaphysalis longicornis)는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진드기 중 하나입니다. 다음은 흑진드기의 특징입니다.

  1. 크기

    성체의 크기는 약 3mm~5mm 정도이며, 암컷과 수컷의 크기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2. 생활 환경

    흑진드기는 주로 농촌 지역과 산림지역에서 발견됩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활동하며, 가장 활동이 많은 시기는 여름입니다.

  3. 생식

    흑진드기는 일반적으로 1년에 2번 씨앗진다고 합니다.

  4. 전파하는 질병

    흑진드기는 인체에 물리면, 일부 지역에서 발생하는 토착성 출혈열 등을 전파할 수 있습니다.

  5. 모양

    흑진드기는 육안으로도 쉽게 구별할 수 있는 길쭉한 모양을 가지며, 검은색에서 짙은 갈색색조입니다.

  6. 서식 지역

    대한민국 전역에서 발견되며, 특히 농촌 지역과 산림지역에서 많이 서식합니다.

  7. 기생 생활

    흑진드기는 주로 가축의 털 사이, 혹은 피부에 서식하여 생존합니다. 인체에 물리면, 토착성 출혈열 등의 질병을 전염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 진드기 알레르기 증상

 

 진드기 알레르기가 있다면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납니다.

알레르기 반응 증상
● 물린 부위가 부어오르거나 아픔
● 발진
● 물린 부위에서 타는 듯한 통증
● 물집
● 심각한 경우, 호흡곤란

 일부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가진 진드기는 사람이나 동물을 물면서 감염병을 옮깁니다. 물린 후 며칠에서 몇 주 안에 발병합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질병별로 다양한 증상을 갖고 있습니다.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기침, 구토, 근육통, 복통, 발진과 같이 상대적으로 덜 심각한 증상부터 질병에 따라 출혈성 증상이나 신경성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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