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장식품 - 독일 하르츠 산맥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장식품은 무엇일까요?

 

바로 독일 하르츠 산맥 기슭에 있는 아인호른헬레(독일어로 "유니콘"이라는 뜻) 동굴 입구에서 고대 장식을 발견했습니다. 

 

하노버의 니더작센 문화유산국 직원에 따르면 서로 같은 거리에 있는 뼈에 갈매기 모양이 능숙하게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 

 

이 인공물은 수직으로 놓이도록 설계된 평평한 바닥을 가지고 있어 이것이 장식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으며 네안데르탈인이 "편협한 동물"이라는 이미지는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장식품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조각하기 전에 뼈의 갈매기 모양은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계획된 예술 작품입니다.

 

 

 

 

 

발굴 현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촬영 하였습니다.

 

 

 

산맥에서 사슴뼈가 있던 위치를 도면화 

사슴뼈에 세겨진 무늬를 확대한 사진

출토된 사슴뼈의 종류

 

과학자들에 따르면, 51,000년 된 사슴의 새겨진 무늬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장식품이며 네안데르탈인이 동물이 아닌 다양한 추상적 사고를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자료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