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시지구의 탄생
약 45억년 전 우주에는 원시지구가 태어났습니다. 우주 공간에서는 원시지구를 향해 수많은 미행성들이 끊임없이 쏟아졌으며, 이 충격으로 원시지구는 16,000℃나 되 는 뜨거운 열을 발생하고 수증기와 이산화탄소를 포함한 가스를 내뿜게 되었습니다.
계속되는 미행성의 충돌로 가스의 양은 많아지고 뜨거운 구름이 지구를 둘러쌌습니다. 이후 서서히 원시지구의 온도가 내려가기 시작하고 뜨거운 구름속의 수증기가 응결 하여 빗방울이 되더니 원시지구의 표면으로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바다의탄생
비는 엄청난 양을 쉬지 않고 내렸고, 지표면은 홍수가 났으며 도도한 물줄기는 지표면을 휩쓸면서 낮 은 곳으로 흘러가 드디어 바다가 탄생하였습니다.
산소의 발생
지구의 대기에 산소를 가져다 준 것은 생물의 광합성 작용에 의한 것이었다. 원시 지구에서 시아노박테리아의 생명 활동으로 산소가 발생되었고 오랜 세월 에 걸쳐서 지구의 대기의 조성을바꿔 나갔습니다.
스토로마 톨라이트 (stromatolite)
햇빛이 비치는 낮에는 광합성을 하던 광합성 세균들이 햇빛이 없는 밤에는 주변의 모래나 먼지를 잡고 붙어있습니다.
그 환경을 조성한 광합성 세균들중 큰 역할을 했던것이 '스토로마 톨라이트 (stromatolite)' 라는 시아노 박테리아 군체 입니다. 그 시대에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내뿜어서 호기성 세균이 살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지요.
이 생명체는 광합성 세균이 쌓여서 만들어 졌으며 화석으로 발견되었으나 아직가지 존재하기에 살아있는 화석중 하나라고 볼수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호주 서부 바닷속에서 지금 이 시간에도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스트로마톨라이트. 서부 오스트레일리아 샤크 만(Shark Bay) 북쪽의 해머린 풀(Hamelin Pool) 소재.
생화학적인 부착물들이 연안에 오랫동안 쌓여 생성된 퇴적암이 된 스트로마 톨라이트는 약 35억 년 이상의 화석 흔적 기록을 담아두고 있어, 지질학자나 고생물학자들에게 좋은 연구거리가 되기도 합니다.
2016년 9월 1일에는 지구 역사상 가장 오래된 37억 년 전의 화석들이 그린란드 에서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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