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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시작! 옷장 속 냄새 제거하는 방법! 친환경 탈취제거

Haraj 2022. 6. 27.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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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장마의 시작을 알리려는 듯 잦은 비 소식이 우리를 찾아오고 있습니다. 장마철, 여러분은 무엇이 가장 걱정되시나요? 교통체증, 습기 등 불편한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지만 그 중 제일 골칫거리인 것은 냄새가 아닐까 합니다. 옷장, 서랍장 속 옷가지들이나 빨랫더미에서 나는 꿉꿉한 냄새! 어떻게 제거하면 좋을까 고민하셨다면 주목~ 장마철 옷장에서 나는 냄새를 친환경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방법, 푸루와 함께 알아보아요!

화학물질 대신 '이것'으로 옷장 속 꿉꿉한 냄새 제거하기

 

장마 시작! 옷장 속 냄새 제거하는 방법! 친환경 탈취제거

 

장마철에는 공기 중에 습기가 많아 빨래가 마르기 어렵고, 옷장 속에도 습기가 가득 차 곰팡이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죠. 옷을 뽀송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탈취와 제습 기능이 겸비된 탈취제가 필요하죠. 그런데, 탈취제 중 화학물질 함량이 기준치 이상 함유된 제품은 환경과 인체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어요. 환경과 우리 몸을 위해 천연 재료로 꿉꿉한 냄새를 뺄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1. 녹차 찌꺼기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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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맛이 일품인 녹차! 다 마신 티백이나 찌꺼기로 냄새 제거가 가능해요. 우려내고 남은 녹차 잎을 잘 말려 습기를 제거하고, 이후 헝겊에 넣어 옷장에 옷과 함께 보관해주세요. 습기를 제거해 뽀송뽀송한 옷을 만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찻잎의 타닌 성분과 엽록소가 곰팡이 냄새를 없애는 효과도 가져다준답니다.

2. 레몬즙으로 옷장 내부 닦기

 

장마 시작! 옷장 속 냄새 제거하는 방법! 친환경 탈취제거

 
 

상큼한 레몬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어요. 레몬즙은 냄새를 없애 주고, 곰팡이 얼룩이나 먼지도 제거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어요. 미지근한 물에 레몬즙을 적당량 탄 후, 천에 묻혀 옷장 내부를 닦아주세요. 이후 완전히 마른 것을 확인하고 옷장 문을 닫으면 끝! 레몬을 옷장 안에 잠시 넣어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3. 쌀로 악취 제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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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주식, 쌀도 냄새 제거에 도움이 돼요. 쌀은 곰팡이 번식을 촉진하는 수분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곰팡이가 번지는 것을 막아줄 수 있어요. 적당량의 쌀을 작은 헝겊에 감싼 뒤 옷장 구석에 걸어두거나 바닥에 두면 끝! 헝겊이 없다면 작은 그릇에 쌀을 넣고, 옷장 바닥 한쪽에 두면 된답니다.

4. 천연세제 베이킹소다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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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소다는 원래 과자나 빵을 부풀리는 팽창제이지만, 지방산을 중화시키는 능력이 있고 흡착력이 강해 다양한 곳에 사용되는 천연세제에요. 여기에 더해, 베이킹소다는 향균작용까지 있어 옷장 안에 넣어두면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막아준답니다. 또, 제습과 탈취 기능까지 있는 만능 아이템이죠! 베이킹소다도 쌀처럼 헝겊에 담아 걸어두거나, 그릇에 담아 옷장 바닥에 두면 됩니다.

5. 해충 퇴치에 탁월! 라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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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벤더는 긴장을 풀어줘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줄 수 있는 향을 가진 허브에요. 라벤더 향기는 옷장 속 냄새를 중화시켜주고 악취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해줍니다. 또. 벌레들이 싫어하는 향이라 여름철 반갑지 않은 손님인 해충 퇴치에도 도움이 돼요. 옷장 속 냄새 제거를 위해 작은 헝겊 주머니 안에 말린 라벤더 꽃을 넣고 옷장 안에 보관해주세요. 옷장을 열 때마다 좋은 향기는 덤이랍니다.

6. 만능 탈취제 커피 찌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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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카페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커피찌꺼기는 천연 탈취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커피 찌꺼기를 탈취제로 사용하려면 먼저 수분을 제거해야 해요. 햇볕에 말리거나,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전자레인지를 활용해 수분을 모두 날려주세요. 이후 옷장 바닥에 커피찌꺼기를 48시간정도 두었다 제거하거나, 헝겊에 담아 걸어두면 됩니다.

오늘은 장마철 옷장에서 날 수 있는 꿉꿉한 냄새를 제거할 수 있는 친환경 탈취제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쌀, 커피와 녹차 찌꺼기, 베이킹소다 등은 적정량만 사용하고, 사용 후에는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면 더욱 친환경적이겠죠? 생활 속 작은 습관 실천으로 우리 모두 함께해요~ 환경사랑!

 

 

출처 : Copyright 2021, 한국환경공단 All right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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