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잘못 먹어 질병을 일으키기 쉬운 때다
식중독
대부분 상한 음식을 먹는 것이 원인이다.
하지만 한방에서는 상극이 되는 음식을 먹으면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음식에도 궁합이 있고, 궁합이 맞지 않은 음식을
함께 먹으면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한방에 따르면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의 보양식인
개고기와 마늘을 같이 먹으면
혈액질환을 유발될 수 있다고 한다.
또 귤과 털게를 함께 먹으면
종기가 생기기 쉽고,
우렁이와 국수를 같이 먹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구토와 복통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
또 돼지고기와 우렁이를 섞어 먹으면
눈썹이 빠질 수 있다.
또 고구마-석류,
뱀장어-쇠간,
미나리-닭고기,
그리고 우렁이-조개, 꿀-붕어, 굴-흑설탕,
돼지고기-감, 시금치-우유를 같이 먹으면
식중독을 부를 수 있다.
음식을 잘못먹어 초래한 부작용이나
이상증상을 해소해 주는 음식도 알아 두면 도움이 된다.
예를들면 굴과 털게로 생긴 종기는 마늘즙을,
개고기와 마늘로 인한 혈액병은
모유에 콩국을 섞어 마시면 해독이 된다.
우렁이-국수에 의한 구토와 복통은 닭똥의
흰부분이 해독제.
돼지고기와 우렁이 때문에 눈썹이 빠진다면
녹두를 먹는 것이 좋다.
이에비해 식중독은 무엇을 먹었느냐에 따라
처방이 다르다.
"
고구마-석류에 의한 것은 부추즙을,
뱀장어-식초·꿀-붕어·뱀장어-쇠간은
검은 콩과 감초를,
미나리-닭고기는 올리브즙이 해독제다.
"
또 우렁이-조개를 먹어 부작용이 있다면
고수풀(미나리과에 딸린 한해살이 풀)로,
굴-흙설탕·돼지고기-감·시금치-우유로 온 식중독은
녹두를 먹으면 회복된다.
이러한 처방은 대부분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어
음식을 먹은 후 이상증세를 보인다면
먼저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하거나 해독음식을 먹어도
차도가 없으면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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