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닐보다 독성이 무려 100 이상이 강한 카펜타닐(Carfentanil)이 퍼지고 있다고 합니다.
카펜타닐은 극소량으로도 사람을 죽일 수 있는 강력한 마취제로서 미국이나 여러 나라에서 화학 무기로도 연구 되었던 약물입니다.
미국에서 한해에 무려 1만명의 사람이 이 카펜타닐에 목숨을 잃어버리면서 전세계에 그 위험성이 알려진 마약입니다.
펜타닐을 최초로 합성한 사람은 벨기에의 화학자 폴 얀센(Paul Janssen)입니다.
존슨앤드존슨에 매각되었던 그 유명한 얀센 제약의 창립자입니다.
1959년에 얀센 제약의 창업자 폴 얀센이 펜타닐을 발명한 이후 1960년대부터 'Sublimaze'라는 이름의 정맥주사 마취제로 사용되었고 이 약물은 당시 인류 역사상 가장 강력한 마약성 진통제였습니다.
2016년 기사 내용
통신에 따르면 중국의 12개 업체는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벨기에, 호주에 카펜타닐을 ㎏당 2천750달러(한화 306만원)에 팔고 있다.
지린(吉林)의 한 수출업자는 "우리는 확실히 카펜타닐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다"면서 "아주 잘 팔리는 품목 중에 하나다"고 말했다.
이런 카펜타닐 판매에 대해 중국 공안부는 확인을 거부했다.
카펜타닐은 극소량으로도 사람을 죽일 수 있을 만큼 강력한 마취제 성분이며 미국 등에 의해 화학 무기로 연구됐던 물질 중에 하나다.
카펜타닐은 마약 등으로 쓰이면서 이미 미국에서만 1만여명이 카펜타닐 투여로 사망했을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인명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2017년 기사내용
中서 제조된 치명적 마약으로 미국인 다수 사망
카펜타닐은 모르핀보다 1만배가량 강력한 마약류다. 작년 여름부터 미국의 많은 마약 중독자들이 카펜타닐로 인해 사망했다.
미국 공영 라디오 방송국(National Public Radio, NPR)은 이 마약은 사람이 복용해서는 안 되는 것인데 인류를 죽이는 데 사용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는 러시아 특수부대가 2002년 암살 계획에서 이 마약류를 사용했다고도 했다. 그들은 에어로졸 형태로 카펜타닐을 살상 가스로 만들어 인질 구조에 이용했으나, 안타깝게도 이 가스로 인해 100여 명의 인질이 사망했다.
2018 년 기사내용
앨버타 카펜타닐 사망자, 1년 사이 330% 증가 펜타닐보다 100배 강해, 캘거리 사망자가 최다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에 이어 강력한 마취제인 카펜타닐 남용으로 인한 사망자가 늘어나고 있다. 앨버타 보건부의 중간 보고서에 의하면,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카펜카닐로 사망한 앨버타 주민들은 29명에서 125명으로 330% 늘어났다.
이 중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지역은 캘거리로, 2016년만 해도 카펜타닐 사망자는 8명이었으나 2017년에는 61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9일 보고서는 앨버타의 모든 마약 남용 사망사례에 대한 것으로, 2017년 1월부터 11월까지 마약 남용으로 사망한 이들은 215명의 캘거리 시민들을 포함해 총 462명이다. 그리고 이 중 펜타닐 사망자는 293명으로 드러났다.
그런데 이 카펜타닐을 공급하고 있는 나라는 중국이라고합니다. 주로 온라인을 통해서 전세계에 공급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내의 수십개 업체가 카펜타닐을 생산하고 미국 캐나다 영국등의 선진국으로 광범위게 판매하고 있는데 중국에서도 특별히 규제하고 있지를 않아서 점점 더 확산 추세에 있다고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가격은 킬로당 3천불 정도에 판매하고 있는데 전세계에서 주문이 폭주한다고 하네요.
실제로 이 카펜타닐의 치사량은 천일염 알갱이 정도라고 하고 환각을 위한 마취취성분으로는 이보다 강한 약물이 없을 정도이니 위험하기 짝이 없지만 쉽게 치사량이 너무 적다 보니 일부 중독자들이 너무도 쉽게 치사량을 복용하면서 많은 이들이 목숨을 잃는다고 합니다.
1센트 동전과 치사량의 펜타닐(2mg) 비교. 이 정도의 양으로도 사망할 수 있습니다.
이 약물의 위력은 헤로인의 100배에 달하며 치사량은 0.002g밖에 되지 않는다. 약물의 효과가 너무나 강력하기 때문에 본래 엄청난 고통으로 희망도 없이 죽을 날만 기다리는 말기 암 환자나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대형 수술용 진통제로 사용되었으나 의사들과 제약회사의 오남용으로 인해 수많은 중독자와 사망자를 낳았습니다.
마약은 우리에게 재앙과도 같은 무서운 존재 이기도 하지만 병이나 질환으로 희망없이 죽을 날만 기다려야 하는 사람에게는 꼭 필요한 존재일 수도 있습니다. 건강한 신체와 올바른 정신을 가진 사람이라면 호기심조차 가지지 말아야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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