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외국과일 아보카도를 소개합니다.
멕시코가 원산지인 아보카도는 많은 비타민과 미네랄을 자랑 하고 있고 기네스북에 가장 영양가가 높은 과일로 등록되어 있으며 타임지에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선정 되었답니다.
알고 먹으면 더 좋은 아보카도
원산지는 멕시코인데 어원은 이집트의 단맛을 내는 수목의 옛 그리스명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네요. 종류만 약 150종이나 된다니 우리가 아는 아보카도는 정말 일부라고 생각됩니다.
비타민E를 포함해서 각종 비타민과 불포화지방산, 식이섬유 등이 많아서 숲속의 버터라고도 불리우는 아보카도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아보카도 효능
1. 노화방지, 동백경화 고혈압 예방
아보카도의 과육은 어떤 과일보다도 높은 단백질과 지방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보카도에 포함된 비타민 E, B2, B6 이 포함되었어 노화를 방지하는데 큰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이고 몸속의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되어 동맥경화나 고혈압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2. 장기능 건강
아보카도의 식이섬유는 수용성, 불용성 식이섬유가 있습니다. 수용성 식이섬유는 식후에 혈당 상승을 억제하고. 장내 유익균의 증식을 도우며 불용성 식이섬유는 대장을 자극해 배변을 원활하게 하여 변비에도 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3. 임산부 건강
임신을 하면 태아의 세포 생산과 재생, 신체 발달에 영향을 주는 엽산이라는 성분이 중요합니다. 아보카도는 어떤 과일들 보다 엽산과 철분함량이 높은 과일입니다.
4. 관절 건강
뼈에 좋다고 알려진 비타민K가 1일 권장 섭취량의 50%나 들어있으며 PFA라는 성분은 관절 염증을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담당한다고 합니다. 또한 비타민 C, E, 불포화지방산은 관절통이나 관절염에 좋습니다.
5. 피로회복
비타민 B는 우리 신체의 에너지 대사를 돕는 영양소인데 아보카도에는 과일중 제일 많은 비타민B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칼로리가 높은 과일이라 많이 적당량만 섭취 하셔야 합니다.
아보카도 먹는 법
껍질의 색이 녹색에서 약간 검게 변할 때 손으로 잡아보고 조금 탄력성이 느껴지는 것을 고르시는것이 좋습니다. 너무 익게 되면 움푹들어가게 되죠. 후숙을 해서 먹게 되면 과육이 부드럽고 풍미가 좋아집니다.
잘익은 아보카도의 씨는 사진에서 보셔서 알겠지만 가운데 크게 있어요. 세로로 길게 씨를따라서 칼을 넣어 자르면 되고 껍질은 벗기고 만들고자 하는 요리에 맞게 잘라 쓰시면 됩니다.
보관은 밀폐된 용기나 비닐봉지 또는 랩으로 감싸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며칠간은 보관할 수 있지만 2~3일 안에는 먹고 아깝더라도 시간이 지난건 버리시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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